서울에서 유명했던 카페 진정성이 광주에도 오픈했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10:00 ~ 21:00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휴관일 운영시간은 13:00 ~ 20:00 입니다.
[주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주차장에 1시간 무료 주차 가능.
주문하는 곳에서 무료 주차 등록.
* 가까운 주차장은 B구역 주차장인 것 같다.
아시아문화전당 한편에 통유리로 되어 있어 카페보다 갤러리 같다.
이용 규칙을 읽어보시고 이용하면 더 알차게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음료와 베이커리의 다양한 메뉴가 적혀있다.
카운터 바로 앞에 메뉴판이 있다. 꼼꼼히 읽어봐야 신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진정성은 밀크티가 가장 시그니처 음료라고 한다.
주문을 하고 베이커리 코너 한쪽에 냉장고에 케이크와 여러 병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콜드부르, 진정성 시그니처 바닐라빈 시럽과 멀크티가 있다.
또 맥주도 준비되어 있다. 진정성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공정한 맥주라고 한다.
냉장고 옆에는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은 원두팩과 드립커피팩이 준비되어 있다.
냉장코너 앞에는 여러 종류의 빵들이 진열되어 있다.
크로와상부터 몽블랑 등등 너무 종류가 많다.
선택지가 많아 고민될 때 등장한 갓 구워 진열 준비 중인 치즈 브레드를 만났다.
고민할 틈 없이 빠르게 시그니처 치즈 브레드를 담았다.
오픈 직후 핫플이라는 소식을 듣고 열기가 한풀 꺾였을 거라는 예상으로 찾아간 날이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한편에 앉아 음료와 빵을 먹었다.
[바닐라빈 라테_5,500원]
시그니처 바닐라빈 시럽이 들어갔을까?
고급스러운 바닐라 라테였다.
과하게 달지 않고 바닐라향이 달큼했다.
[카카오셰이크_6,500원]
카카오셰이크는 100% 카카오 소스로 만들어진 달지 않은 모카셰이크였다.
견과류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는 게 좋겠다.
정말 달지 않았다. 카카오의 진하나 맛을 느껴볼 수 있었다.
[시그니처 치즈 브레드_7,500원]
갓 구워진 치즈 브레드. 따뜻하고 진한 치즈향이 고소했다.
포근한 빵 위에 진한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다.
치즈가 달지 않고 녹진하고 고소하다. 담백하고 고소하다.
밀크티가 유명하니 밀크티도 마셔보니 홍차 향이 가득한 깔끔한 우유를 마시는 것 같았다.
담백하고 향긋해서 밀크티를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도 쉽게 접해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