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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ㅣ나주] 카페 한켠에_(딸기)케이크 찐 맛집(ft.생과일 듬뿍)

by 배부른 그로밋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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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운영시간: 11:00 ~ 22:00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주차장]

가게 앞에 평행주차 가능. 거의 주차 자리 만석이니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길 추천.

 

케이크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알고 있는 숨겨두고 싶은 맛집. 한켠에.

카페이름처럼 정말 한켠에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쉽다. 

 

한켠에는 케이크, 휘낭시에, 스콘, 버터바 등등 수제 디저트가 유명하다.

겨울, 딸기시즌에는 딸기케이크!!! 너무 귀해서 오픈런해야 한다. 

미리 예약은 전화만 가능하고 이것도 금방 품절된다.

[미니케이크_25,000원]

부지런한 지인덕에 딸기케이크 미니 2판이나 예약했다. 그중 한 판은 바로 흡입하기도 했다.

미니케이크라 해도 크기가 꽤 크다. 

두 명이 다 먹기에는 많으려나? 남으면 포장하자!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포장할 필요 없이 순삭 한다.

커피도 진하고 맛있다.

카페가 넓진 않지만, 사람들이 대부분 예약한 케이크 포장만 하여서 사람들이 많지 않아 조용하게 먹을 수 있었다.

한켠에 케이크는 크림이 너무 맛있다.

크림, 달콤한데 우유맛까지 적당하다. 생크림을 많이 먹다 보면 기름지고 느끼한데, 한켠에 케이크 크림은 깔끔하다.

매일 크림도 만들어서 하시던데, 당일 제작돼서 그런가? 비법이 있다면 좀 알고 싶다.

지인이랑 미니 한판을 먹고, 포장해 온 미니딸기케이크. 그날 바로 다 먹었다.

그리고 한켠에 케이크는 무엇보다 과일이 신선하고, 엄청 듬뿍 들어있다.

겉으로 보이는 딸기도 엄청난 양이지만,

안을 잘라 단면을 보면(좀 지저분하지만) 켜켜이 딸기들이 쌓여있다. 

안에도 딸기가 듬뿍이어서 어떻게 먹어도 딸기가 입안에 가득 들어온다.

딸기케이크 아니어도, 여름에는 골드키위랑 망고케이크를 먹을 수 있는데.

골드키위와 생망고가 엄청나게 들어있었다. 

한켠에 케이크는 재료를 아끼지 않으셔서 너무 좋다!

정신없이 먹느라 매장사진도 다른 사진이 없다. 

그냥 아무 말 필요 없다.

디저트 덕후들, 특히 딸기 케이크 덕후들은 당장 한켠에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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