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현지인이 추천해준 맛집! 양지쌈밥에 갔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10:3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15:00~16:00
라스트 오더: 20:00
[주차]
주차장은 가게 바로 옆에 승주 주차장에 한다.
주차 후, 사무실에 가서 식당 이름을 말하고 주차권을 받아서 나온다.
식사 후 계산할 때, 식당에서 주차권에 도장을 받아서 제출해야한다.
메뉴는 간단하게 세 종류의 쌈밥이다.
젊은 연령층의 사람들은 돼지고기 쌈밥을 시키고, 어르신들은 대체로 정어리 쌈밥을 주문하셨다.
우리는 가장 대중적일 것 같은 돼지고기 쌈밥을 시켰다.
돼지고기 쌈밥 2인 한 상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돼지고기는 돌판에 올려진 매콤한 제육볶음으로 나온다.
다양한 종류의 싱싱한 쌈채소가 등장한다. 쌈채소가 푸짐하지만 부족할 경우, 셀프바에서 가져다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
황태껍질무침, 콩나물, 물김치, 부추전, 달걀말이, 가지나물, 죽순초무침, 쌈다시마, 젓갈, 배추김치, 피클 등 기본 반찬들 종류가 다양하다.
반찬이 정갈해서 맛있다.
그 중 기본으로 나오는 부추전은 나오기 직전에 구워주셔 바삭하고 따뜻했다.
부추와 방아잎이 들어있어서 향긋했다.
돼지고기가 두툼했고 고기냄새도 전혀 나지 않았다. 제육볶음 양념은 매콤해서 맛있었다.
돌솥위에 올려져 나와서 끝까지 따쯧하게 먹을 수 있었다.
다양한 쌈채소와 두툼한 고기 한 점을 올려 싸먹으면 진짜 맛있다.
쌈채소 조홤을 달리해서 쌈싸먹으면 한그릇 뚝딱이다.
양지쌈밥 진짜 현지인 맛집이다.
12시 이전에도 웨이팅이 있었는데 다 먹고 나갈 때는 웨이팅이 더 길어졌다.
20대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했고, 가족들과 친구들과 찾아오는 맛집이다.
주변에서 정어리 쌈밥도 맛있게 드시고 있는 것을 보니 궁금했다.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식사 할 한식집을 찾는다면 여기 추천이다.